안면거상으로 목주름·이중턱까지 해결될까? 넓은목근과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지방흡입의 시너지

"안면거상으로 얼굴은 올라갔는데 목주름이나 이중턱은 그대로면 어떡하죠?" 안면거상 상담을 하다 보면 턱선 아래 목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이렇게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얼굴보다 목의 세로줄이나 처짐에서 나이가 먼저 느껴진다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면거상은 얼굴의 SMAS와 연결된 넓은목근(구 광경근·활경근, platysma)을 양옆에서 당겨 펴 주어 턱선과 목 윗부분을 해먹처럼 조여 주지만, 목 한가운데의 세로줄(넓은목근 밴드)과 이중턱·목 전체 피부 처짐까지 확실히 해결하려면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 이중턱 근육묶기)로 터널링(tunneling)을 통해 전체 피부를 재배치하고 지방흡입으로 목의 윤곽(shape)을 다듬어 주어야 높은 시너지가 납니다[1][3]. 오늘은 안면거상과 턱밑 성형술·지방흡입이 목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내는지 성형외과 전문의의 시선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안면거상은 목과 턱선에 어떤 변화를 줄까요? (해먹 원리)
얼굴의 SMAS층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목 앞쪽을 얇게 감싸는 근육인 넓은목근(구 광경근·활경근, platysma)과 하나로 이어져 있어, 안면거상에서 SMAS와 넓은목근을 양옆에서 당겨 펴 주면 걸려 있는 해먹(hammock)을 양쪽에서 조여 주는 것처럼 턱선이 또렷해지고 목 윗부분 피부도 함께 당겨집니다[1].
미국성형외과학회(ASPS)도 안면거상이 다루는 범위에 늘어진 목 피부와 턱선 주변의 정리를 포함시키고 있으며[2], 아바성형외과의 안면거상 역시 얼굴·턱선·목 윗부분을 하나의 연결된 해부학적 층으로 다룹니다.

▲ 얼굴의 SMAS와 목의 넓은목근은 하나로 이어져 있어, 구레나룻 아래·귀 앞·귓불·귀 뒤로 이어지는 안면거상 절개선을 통해 양옆에서 해먹을 조여 주듯 뒤·위 방향으로 함께 당겨집니다.
목 처짐과 목주름이 생기는 3가지 해부학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목이 나이 들어 보이고 턱선 경계가 무너지는 이유는 크게 피부 이완, 턱밑·목 지방 축적, 그리고 넓은목근 밴드(목의 세로줄)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1][3].
1. 피부 이완(목 피부 처짐): 목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져 주름이 생기고, 턱과 목의 경계가 흐려집니다.
2. 턱밑·목 지방(이중턱): 턱 아래에 지방이 쌓이면 이중턱처럼 보이고 목의 윤곽(shape)이 뭉툭해집니다. 지방은 넓은목근 위(피하지방)에 있을 수도, 근육 아래 깊은 곳(근육하 지방)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3].
3. 넓은목근 밴드(목의 세로줄): 목 앞쪽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는 두 줄의 띠 모양 근육 선입니다[1][3].
이 세 가지 원인이 사람마다 다른 비율로 섞여 있기 때문에, 같은 '목 처짐'이라도 환자마다 필요한 수술적 조합이 달라집니다[3].
넓은목근 밴드(목의 세로줄, 칠면조 목)란 무엇인가요?
넓은목근(platysma)은 목 앞쪽을 얇게 덮고 있는 넓은 근육으로, 나이가 들면서 좌우 넓은목근의 안쪽 가장자리가 느슨해지거나 벌어지면 목 앞쪽에 세로줄(밴드) 두 줄이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1][3]. 말을 하거나 목에 힘을 줄 때 세로줄이 더욱 뚜렷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넓은목근 밴드가 생기고 재발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근육 가장자리의 이완으로 보는 시각과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 분포 및 수축력과 연관 짓는 연구들이 함께 제시되어 있으며, 이를 근본적으로 교정하기 위한 술식이 발전해 왔습니다[3][4].
경부각(턱과 목이 만나는 각도)은 왜 중요한가요?
옆모습에서 턱 아래와 목이 만나는 각도를 경부각(cervicomental angle)이라고 하며, 이 각도가 선명하게 살아 있을수록 턱선과 목의 윤곽(shape)이 날렵하고 젊어 보입니다[3]. 피부 처짐, 턱밑 지방, 넓은목근 세로줄은 모두 이 경부각을 둔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3].
다만 경부각은 앞턱끝의 위치나 설골(목 안쪽 뼈 구조물)의 높이처럼 타고난 골격의 영향도 함께 받습니다[3]. 따라서 수술로 기대할 수 있는 경부각 변화의 범위는 대면 상담 시 옆모습을 함께 분석하며 안내드립니다.
안면거상만으로 부족한 경우: 왜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과 지방흡입을 함께 해야 할까요?
안면거상은 넓은목근을 양옆에서 당겨서 펴 주는 수술이라 걸려 있는 해먹을 양쪽에서 좀 조여 주는 정도의 느낌에 가까우므로, 목 한가운데의 세로줄(넓은목근 밴드)과 목 전체의 피부 처짐을 해결하려면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과 지방흡입을 함께 시행해 터널링(tunneling)으로 목 전체 피부를 재배치해야 합니다[1][3].
1. 목 앞쪽의 세로줄(넓은목근 밴드)이 가만히 있을 때도 뚜렷하게 드러나는 경우[1][3]
2. 턱밑과 목에 지방이 쌓여 이중턱이 두드러지고 목의 윤곽(shape)이 뭉툭한 경우[3]
3. 목 피부 전체의 처짐이 심해 양옆에서 당기는 것만으로는 중앙부 피부 재배치가 부족한 경우[1][3]

▲ 안면거상이 넓은목근을 양옆에서 당겨 해먹을 조여 주듯 펴 준다면,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을 함께 시행할 때는 좌우 넓은목근을 중앙에서 모아 봉합할 뿐 아니라 터널링을 통해 피부 박리가 목 전체로 이어져 전체 피부 재배치와 세로줄 제거, 지방흡입을 통한 목 라인 개선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넓은목근을 가로로 완전히 절골·분리하는 방식으로 80명을 수술하고 5년까지 추적한 임상 연구에서는 세로줄 재발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4]. 다만 단일 술자의 결과이며 수술 시간이 길고 고도의 숙련이 필요해 환자 상태에 맞는 술식 선택이 중요합니다.
또한 절개 길이를 비교한 일란성 쌍둥이 연구에서는 약 5년 장기 추적 시 목 부위에서 귀 뒤까지 이어지는 전체 절개 쪽이 짧은 절개보다 유의하게 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5]. 목의 피부를 충분히 재배치하려면 귀 뒤쪽 절개와 충분한 박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아바성형외과에서는 목의 세로줄이나 이중턱·목 처짐이 동반된 경우 안면거상과 함께 턱밑 작은 절개를 통한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 이중턱 근육묶기)을 병행합니다. 이렇게 submentoplasty까지 같이 진행하면 좌우 넓은목근을 중앙에서 단단히 모아 줄 뿐만 아니라, 양옆의 안면거상 박리 부위와 턱밑 박리 부위가 터널링(tunneling)을 통해 전체적으로 하나로 이어지면서 목 전체 피부의 재배치(redraping)까지 이루어져 높은 시너지로 목의 세로줄을 효과적으로 없애줄 수 있습니다[1][3]. 그리고 물론 매끄럽고 날렵한 목의 윤곽(shape)을 만들기 위해 턱밑·목 부위의 지방흡입도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3].
목 세로줄에 보톡스 같은 비수술 치료는 어떨까요?
미국성형외과학회(ASPS)는 목의 세로줄에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주사를 비수술적 선택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6]. 넓은목근의 수축 힘을 일시적으로 줄여 세로줄을 덜 두드러지게 하는 방식이지만, 이미 늘어진 목 피부나 축적된 지방을 정리하지는 못하고 효과도 일시적입니다. 따라서 처짐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비수술 치료와 수술적 교정(안면거상 + submentoplasty + 지방흡입)을 구분해 접근해야 합니다.
마치며: 해먹을 조이는 안면거상과 전체 피부를 재배치하는 턱밑 성형술의 조화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양옆에서 해먹처럼 당겨 주는 안면거상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과 지방흡입을 병행해 터널링을 통한 전체 피부 재배치와 목의 세로줄·윤곽(shape) 교정까지 진행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면거상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서는 다른 칼럼에서 따로 다룹니다.
한눈에 정리: 안면거상과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지방흡입 시너지
목 처짐의 원인과 안면거상·턱밑 성형술·지방흡입 병행 시너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핵심 내용 |
|---|---|
안면거상의 역할 (해먹 원리) | SMAS와 이어진 넓은목근(구 광경근)을 양옆에서 당겨 펴 주는 수술로, 걸려 있는 해먹을 양쪽에서 조여 주는 것처럼 턱선과 목 윗부분을 당겨 줍니다[1]. |
목 처짐의 3가지 원인 | 피부 이완, 턱밑·목 지방(이중턱), 넓은목근 밴드(목의 세로줄)가 사람마다 다른 비율로 섞여 있습니다[1][3]. |
넓은목근 밴드 (목의 세로줄) | 좌우 넓은목근의 앞쪽 가장자리가 느슨해지거나 벌어져 목 앞에 세로줄이 드러나며, 양옆에서 당기는 것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습니다[1][3]. |
경부각과 목의 윤곽(Shape) | 턱 아래와 목이 만나는 각도로, 목의 매끄럽고 날렵한 윤곽(shape)을 만들기 위해 턱밑·목 지방흡입을 함께 진행합니다[3]. |
Submentoplasty 병행 시너지 | 턱밑 성형술(submentoplasty)을 함께 하면 좌우 넓은목근을 중앙에서 모아 주고, 터널링(tunneling)을 통해 피부 박리가 목 전체로 이어지면서 전체 피부 재배치가 이루어져 높은 시너지로 목의 세로줄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1][3]. |
비수술 치료의 한계 | 보툴리눔 톡신은 세로줄 수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지만 늘어진 피부와 지방은 정리하지 못합니다[6]. |
아바성형외과는 상담부터 수술, 회복까지 김승수 대표원장이 직접 책임집니다.
※ 본 글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입니다. 수술의 효과와 회복 과정, 흉터의 양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수술에는 출혈·감염·부종·비대칭 등의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대면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참고문헌
1. Warren RJ, Aston SJ, Mendelson BC. Face lift. Plast Reconstr Surg. 2011;128(6):747e-764e.
2.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Facelift.
6.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 Neck L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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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거상
• 미니거상

김승수 대표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아바성형외과)

신사역 안면거상 상담·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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